주택보증은 이를 위해 이날 서울 여의도동 본사에서 사랑나눔 임차자금 지원사업 등 3개 전략적 사회공헌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략적 사회공헌사업은 회사 업무특성이나 역량에 맞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그곳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을 말한다. 주택보증은 취약계층의 주거여건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총 1472세대에 72억3000만원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저소득층 임차자금지원(4억원)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후원(3억2천만원) ▲국가유공자 임차자금지원(3억원)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지원(2억원) ▲사회복지생활시설 개보수지원(2억원) ▲저소득층 난방연료지원(3천만원) 등 6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총 14억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영우 사장은 “주택관련 보증업무를 하는 회사 특성을 살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주거여건 개선에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보증은 전략적 사회공헌사업 외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활동, 환경보호 봉사활동, 재난재해 구호활동,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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