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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산업기술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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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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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혁신파트너십 연장…하반기 녹색기술 공동연구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30일 플라자호텔에서 빈스 케이블 영국 산업경제부 장관과 한-영 과학기술혁신파트너십을 2016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영 과학기술혁신파트너십은 양국이 공동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산업기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2004년 처음 체결됐고 2007년 11월 1차 연장됐다. 그동안 양국은 정보통신, 에너지 등 분야에서 전자통신보안 등 4건의 공동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했다.

또 나노 기술과 바이오, IT,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세미나와 워크숍을 열고 기술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해 왔다.
양국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녹색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케이블 장관은 올 하반기에 영국의 녹색기술사절단이 방한해 구체적인 연구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영국은 2009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100억 달러(누계)를 투자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제4위, EU 내에서는 네덜란드에 이어 제2위의 대(對) 한국 투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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