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S-OIL은 1일 롯데그룹과의 멤버십 제휴를 통해 한장의 카드로 S-OIL 주유소(충전소)뿐만 아니라 롯데 계열 매장에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S-OIL 롯데멤버스 카드’를 론칭했다.
이번에 S-OIL이 출시한 S-OIL 롯데멤버스 카드는 S-OIL과 롯데 양사의 멤버십 기능을 하나의 카드에 탑재함으로써 고객에게 휴대 및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발급고객은 기존 멤버십 카드와 동일하게 양사의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OIL 롯데멤버스 카드는 S-OIL 주유소·충전소,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s-oilbonus.com)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롯데 백화점, 마트 등 롯데계열 매장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S-OIL은 롯데그룹과 카드 출시기념 공동 이벤트 등 회원 유치 및 PR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S-OIL 고객마케팅부문장 선진영상무는 “이번 멤버십 제휴를 통해 S-OIL·롯데 양사 멤버십 회원 증대 및 로열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롯데그룹과 다양한 제휴마케팅을 확대해 상호 시너지효과 창출 및 고객 로열티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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