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 축제’ 1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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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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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1일부터 10일까지 ‘제10회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 축제는 환자와 환자 가족,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 직원들이 심리적 치료효과가 있는 그림을 캔버스와 벽, 천장 등 병원 곳곳에 함께 그리는 행사로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그림 축제는 1일 서울시 장애아동 사회적응 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3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7~10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부산 침례 병원에서 각각 이틀씩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서울시 장애아동 사회적응 지원센터에서도 행사를 진행해 장애아동의 재활 의지와 희망을 화폭에 담아낸다.

또 매해 행사에 참여해 온 미국병원예술재단의 스캇 파이트(Scott Feight) 이사와 세계 각지의 자원봉사자들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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