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보건소는 오는 3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사랑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을 통해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관심을 유도하고, 치아건강을 위한 구강질환에 관한 올바른 지식전달을 할 뿐 아니라 보건사업의 문화적 접근으로 교육 홍보효과를 증대하기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2회에 걸쳐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관내 미취학 아동 4-7세 2천명을 대상으로 하고 극단 ‘조이아이’에서 공연을 한다.
또한 노인건치선발대회, 찾아가는 노인구강건강관리,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꿈나무 치아건강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또 2일에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로 덕정역에서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전문가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구강위생용품 패널 전시, 노인불소도포와 스케일링, 불소의 효능과 안정성에 대한 설명 등의 구강건강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양주시민들이 올바른 구강건강 지식 습득으로 구강보건을 향상시키고 공공기관으로서 보건소의 역할강화 및 홍보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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