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교육기업 청심이 ‘가족’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연다. 우수작은 푸짐한 상금과 함께 이듬해 달력으로 제작된다. 우수작 별도 사진전도 연다.
청심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 ‘제4회 청심 캘린더 사진공모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매년 ‘가족’을 주제로 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공모전 홈페이지(www.cheongshim.com/contest)로 응모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국적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사진은 ‘가족’을 주제로 하며 부모, 자녀는 물론, 직장동료나 반려동물, 집, 고향 등 포괄적 의미만 담기면 소재에 제한 없이 출품 가능하다. 1인당 최대 10매까지 응모 가능하다.
우수작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8월19일 최종 발표된다.
수상작 총 상금은 1150만원. 최우수작인 글로벌상 1명에 500만원, 2등 패밀리상(2명)은 100만원, 3등 15명은 30만원이다. 수상작은 내년도 청심 캘린더로 제작되며, 오는 10월 서울과 가평에서 전시회도 연다.
이 밖에도 회사는 응모 사진 1장당 100원을 적립, 불우이웃에 기부할 계획이다.
청심 한현수 실장은 “가족이 주는 따뜻한 공감을 나누고자 한다”며 “사진 공모전을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02-721-5532 혹은 트위터(@Cheongshim_Foto).
한편 청심은 지난 2002년부터 10년째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청심국제병원,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등 교육 및 의료, 복지 분야에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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