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원내대표는 이날 강서구 한 호텔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및 상임위원회 간사단 워크숍에 참석한 직후 “당내에 자연스럽게 저축은행 관련 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TF 구성 시기에 대해 “수사를 보고 천천히 할 생각”이라며 “정책위원회 산하보다는 원내대표 산하에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TF 구성과 관련, “정무위와 기획재정위 소속 의원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금융감독시스템에 대한 개혁방안도 도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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