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종이는 숲입니다’ 캠페인은 생활 속 작은 습관을 바꿔 종이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살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4만5000명의 네티즌이 희망모금에 참여했으며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배우 김혜수, 가수 김윤아, 크라잉넛이 동참해 힘을 보탰다.
다음은 네티즌이 카페 스킨을 적용하거나 캠페인 위젯 달기에 참여하면 1000원을, 응원 댓글 1개당 100원씩을 대신 기부했다.
전달된 기금은 인도네시아 원시림 보호와 재생종이 사용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육심나 다음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네티즌들이 종이 절감이 곧 나무와 숲을 보호하고 푸른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라는 인식을 갖고 실천에 옮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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