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이재우 사장(왼쪽)이 2일 오후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은 후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국 사회복지 자원봉사자들의 연중 가장 큰 행사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해 시상하고 공로를 치하하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으며,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2008년 자원봉사단체 대통령 표창 수상 이후 올해에도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또한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사회복지 사진공모전에 '신한카드 사장상'을 신설해 당선작에 대해 이재우 사장이 직접 시상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1000원 이하의 끝전을 공제해 조성한 '우수리'와 자발적 신청을 통한 '사랑의 계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타를 통해 기부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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