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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나리타 왕복 199,000원 종결요금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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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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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자료사진=)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이스타항공(대표 강달호)이 일본 나리타(도쿄) 하늘 길에서 짜릿한 가격의 항공요금을 제공한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19,900원의 얼리버드 요금제를 도입해 항공시장을 뒤흔든 이스타항공이 오는 7월 1일 취항 예정인 이번 인천-나리타 정기노선에서도 왕복 199,000원 부터 시작하는 선착순 요금제를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의 왕복 199,000원 운임은 기존 항공사 공시운임대비 최대 30% 수준의 가격대로, 편도 99,500원의 가격이다. 해당 항공권은 7월1일 부터 20일 판매좌석을 매일20명 총400명에게 제공하며, 6월3일 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를 통해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인천-나리타 정기노선은 7월1일 부터 ZE601편 오전08시40분 인천출발 나리타공항 11시 도착, 나리타공항에서는 ZE602편 오후12시10분 출발, 오후2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매일 왕복 운영된다.

이스타항공 강달호 대표이사는“이스타항공에서 제공하는 선착순 요금제를 잘 활용한다면 짜릿한 가격의 항공요금으로 부담 없는 해외 여행을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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