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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힐스테이트 VS 자이 청약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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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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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각 0.56대 1·0.66대 1 기록… 대형 평형 성적 저조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현대건설과 GS건설이 동시에 청약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던 ‘강서힐스테이트’와 ‘강서한강자이’의 청약이 두 곳 모두 순위내 마감에 실패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청약결과, 현대건설 강서힐스테이트는 877가구 모집에 495명, 강서한강자이는 706가구를 모집에 473명이 청약했다.

평균경쟁률은 강서힐스테이트 0.56대1, 강서한강자이가 0.66대1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는 총 14개 주택형 가운데 10개형이 마감됐다. 전용면적 119㎡ 이하 중소형은 모두 마감된 반면 128㎡와 152㎡ 등 대형은 미달됐다.

특히 128B형은 111가구 모집에 2명이, 128E형은 132가구 모집에 1명이 신청했다.

자이는 14개형에서 59㎡와 102㎡ 등 4개형이 마감됐고 나머지는 전부 미달됐다.

한편 두 건설사 모두 당첨자 발표는 10일, 계약은 15~17일간 3일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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