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고객사랑 페스티벌' 이벤트 실시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외환은행은 6월을 맞아 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외환은행, 고객사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객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고객사랑 특판예금 및 적금 판매', '고객사랑 방카 페스티벌', '고객사랑 펀드 페스티벌'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고객사랑 특판예금'은 개인을 가입대상으로 하며 2~3년제의 경우는 법인도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1년제의 경우 100만원, 2~3년제의 경우는 500만원 이상으로 한도는 9000억원이며 소진시까지 판매한다. 적용금리는 3일 기준 1년 4.34%, 2년 4.46%, 3년 4.51% 이다.

'고객사랑 특판적금'은 넘버엔월복리적금에 특판 우대이율 0.3 ~0.6%를 적용해 1천억원 한도로 소진시까지 판매한다. 적용금리는 3일 기준 1년 4.4%, 2년 4.7%, 3년 4.9% 이며, 매월 월복리로 운용에 따른 금리상승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적립식·거치식 건당 초회보험료 기준 금액에 따른 사은품을 제공하는 '고객사랑 방카 페스티벌' 및 행사기간 중 영업점 창구에서 투자상품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예스 포인트 2000~5000점을 제공해 드리는 '사랑펀드페스티벌'도 6월말까지 함께 진행된다.

외환은행 개인상품부 관계자는 "2011년 상반기를 마감하는 6월을 맞이해 그 동안 성원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사은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외환은행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은 이벤트를 지속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