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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민 [사진=MBC '놀러와' 방송캡처화면] |
황정민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가장 연기하기 힘들었던 영화 속 캐릭터 2위로 영화 '너는 내 운명'의 김석중 역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영화 촬영 당시 사랑하는 여인이 떠나 힘들어하는 캐릭터를 연기해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랑하는 여자가 떠나 점점 말라가는 설정이어서 일주일 안에 살을 빼야 했다"며 "일주일 동안 삼시세끼 방울토마토만 먹어 20kg을 감량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황정민은 가장 힘들었던 작품으로 동성애를 연기한 영화 '로드무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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