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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청년취업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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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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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고용 전제로 교육비의 70% 정부가 지원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이공계 진학기피 현상이 만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식경제부가 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고학력 이공계 인력을 우수 중견·중소기업에 유입하도록 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지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취업연계교육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고학력 이공계 인력의 일자리 눈높이를 맞추는 한편, 이 과정에서 교육 이수생의 해당 기업 취업을 전제로 맞춤형 실무교육비용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계약 불이행 등으로 사업이 중단될 경우 정부지원 기업부담금을 환수키로 했다. 우선 수도권 및 부산지역 소재 50여개 중소·중견기업과 150여명의 우수 인재를 매칭한다는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해 시행되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보고 사업의 확대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 인력난 및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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