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보루네오가구가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2011 위대한 프로젝트, 퇴직자 및 청년 구직자 새 출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령화 사회에서 노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50여 개 매장 개설에 따른 대리점 주 및 영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에 필요한 자금 및 운영 전반을 회사차원에서 지원 및 보조함으로써 창업의 위험부담 요소를 최소화해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전국 50개 개설 예정지를 검토 및 확정 후 월 지급 임대료의 1년치에 해당하는 임차보증금을 1년 간 무상 지원한다.
또한 인테리어 컨설팅, 임대료 보정지원, 영업사원 채용지원 등도 적극 지원해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전국 매장 별 영업사원 채용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만 29세 미만의 청년 구직자들에게도 새로운 인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여타 영업사원 모집과는 달리 회사 차원에서 1년 간 영업사원으로 직접 채용해 기본급을 지급하고, 대리점주와 마찬가지로 본사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만 40세 이상 퇴직자 및 청년 구직자는 누구나 지원 대상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루네오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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