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에서는 보트와 요트·해양레저장비·선박엔진·마리나·해양스포츠 관련 시설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유람선 항해와 크루즈요트·수륙양용차·카약·카누·딩기요트·전통배 등의 해상체험과 서핑발란스 보드·페달보트·수상에어볼·어촌민속 체험·세계 음식체험 등의 육상체험 등 52종의 다양한 체험을 경험케 된다.
크루즈요트를 직접 타고 항해할 수 있는 '크루즈요트체험'은 행사 기간동안 매일 운영된다.
대당 15명이 승선해 서해 앞바다를 항해하는 환상적 경험을 선사케 된다.
이밖에도 세계다문화 공연과 퓨전국악·변검매직·브라스밴드·비보이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뜨거운 날씨를 적시게 된다.
'119 소방안전체험캠프'나 캐릭터로 제작된 바다의 영웅 '씨로드 퍼레이드', 서해안의 멋진 배경을 담아 갈 수 있는 '바다사진아카데미', 페이스 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제공된다.
또한 바닷속 해군들의 경험담을 담은 '해군 안보 전시관'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안보관련 사진 전시와 모형전시·천안함 피격어뢰 추진체 등을 선보인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운영된다.
해군군악대의 퍼레이드 공연과 사진 쵤영대회 등이, 또 전세계 다양한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6개국 28개 공연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빼놀 수 없는 세계 음식 '맛' 체험도 행사 기간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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