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조직분석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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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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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스스로 조직분석에 나섰다.

8일 공단에 따르면 체계적인 조직분석을 통한 조직관리 역량 제고를 꾀하기 위해 지역내 청소 및 시설물 등의 전 사업장 현장실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부터 공단은 간부 직원들이 직접 청소구역 및 공단 관련 시설물에 배치돼 업무를 실사 중이다.

이들은 공단 업무에 미치는 내·외적 환경요인 및 업무수요, 시설·장비, 작업방식 등을 객관적 분석해 배치 인력을 새롭게 산정하는 등의 체계적인 조직분석으로 공단 내 문제점 등을 진단케 된다.

또한 고객 여구에 부응키 위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철우 공단 이사장은 "이번 실사를 통한 개선안 도출 결과를 사업 전략에 반영, 현행 조직구조를 효율적 업무수행이 가능한 조직구조로 재설계 해 효올적이고 성과중심의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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