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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사전조사 "기업 인재상 궁합부터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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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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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직자 사전조사 "기업 인재상 궁합부터 맞춘다"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구직자 66%는 면접 전 사전준비 한다. 또 면접 전 기업의 인재상을 알아본다.

 

9일 취업포털 커리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직자 391명 가운데 66%가 ‘면접전 사전준비’를 한다고 답했다.

 

면접 사전준비로는, ‘기업인재상 확인’을 가장많이 꼽았다. 뒤이어 ‘면접후기를 읽고 예상 질문 정리’ 81.1%, ‘최근 이슈 뉴스 점검’57.1%,‘그룹 스터디를 통한 정보 공유’15.1% 순이였다.

 

정보를 얻는 방법도 다양했다. ‘취업사이트’49.0% 가장 많았고, ‘취업커뮤니티’기 21.2% 차지했다. 뒤어여 ‘신문기사‧TV 등의 언론 매체’15.4%, ‘채용설명회‧취업박람회’ 8.1%, ‘선배들의 조언’5.1% 순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전준비에도 81.4%는 최종 합격하지 못했다.

 

구직자가 생각한 불합격한 이유로는 42.5%가 ‘다른 지원자보다 스펙이 부족해서’를 선택했으며, ‘너무 긴장해서 준비했던 것이 생각나지 않아서’25.4%‘,’예상치 못한 질문에 말문이 막혀서‘16.2% 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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