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32분 현재 솔라시아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시아는 2대주주인 한솔인티큐브가 박윤기 솔라시아 대표로부터 43만5956주(전체발행주식 대비 7.1%)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한솔인티큐브는 이번 계약으로 137만956주(22.4%)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박 대표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사업·신규사업부문에 대한 역량강화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솔라시아는 이번 지분 양도를 통해 한솔과 중장기적으로 NFC·차세대 대용량 유심(USIM), 모바일시큐리티, 모바일 오피스, 모바일 페이먼트를 회사 주력사업으로 체계화 할 계획이다.
솔라시아는 모바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세계최초로 콤비유심(Combi-USIM)을 개발·상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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