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위안차오(李源潮) 조직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 대표단이 방북 일정을 모두 마치고 13일 귀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중앙통신은 "대표단은 체류기간 만경대를 방문하고 백두산 지구를 참관했다"며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만수대창작사, 대동강과수종합농장 등도 참관하고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의 종합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리 조직부장은 앞서 10일 최태복 당비서 및 리영수 당 부장과 `전략대화'를 가졌고 12일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과 만나 환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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