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올해 첫 선정된 여행사 부문서 1위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하나투어가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여행사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일하기 좋은 기업 요소인 비전 매력도, 인재관리 매력도 그리고 기업문화 매력도를 척도로 평가한다.

하나투어는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 여행사 부문에서 기업의 업계 선도력과 구성원의 성장가능성, 다양한 복지제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나투어는 성과 창출 직책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안식년 제도, 잡셰어링 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람이 재산이다‘라는 모토에 부합하고 있다.

또한 출산과 육아에 따른 우수 여성인력 이탈 방지를 위해 출산 및 육아휴직을 보장하고, 개개인의 역량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제공 중이다.

하나투어 권희석 대표이사는 “향후 스마트 워킹(Smart Working)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과 임직원의 가정과 직장의 조화로운 생활 영위를 위해 애쓰고 해외 근무기회 확대로 글로벌 인재 양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