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진일엔지니어링에서 수입, 판매한 레쿤125 오토바이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고 16일 밝혔다.
리콜 이유는 전조등이 상대방이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시동과 동시에 상시 켜져야 하나, 따로 스위치를 켜야 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진일엔지니어링이 지난 2008년 8월 27일에 수입한 레쿤 125 오토바이 47대다.
해당 오토바이 소유자는 오는 17일부터 진일엔지니어링 서비스센터 및 전국 대리점에서 무상수리(개선된 스위치 어셈블리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 전 자비로 수리한 비용도 보상 받을 수 있다. 문의는 02-703-33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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