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세계자원연구소로부터 △기후변화 △생태계 보전 △자원고갈 등 기업경영과 관련된 글로벌 환경이슈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또 세계자원연구소 '기업자문그룹' 회원사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삼성은 이를 통해 녹색경영 글로벌 1위 달성을 위한 △자원보전 △온실가스 감축 △녹색경영 시장 선도에 있어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성은 지난 1월 지속성장 추구와 사회적 책임 실현을 통해 녹색경영 글로벌 선두에 오르기 위한 '삼성녹색경영 비전 2020'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원 재활용율 95% 수준 상승 △온실가스 예상배출량 30% 감축 △태양전지·자동차용전지·LED등 그린비즈니스 사업 매출 50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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