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오전 10시 30분 KBO 회의실(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11년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구단인 엔씨소프트 야구단의 선수수급 방안을 논의한다.
이 안건은 당초 지난 5월 17일 제4차 이사회 때 논의하려던 안건이다. 하지만 유영구 전 KBO 총재가 개인적인 횡령 및 배임혐의로 지난 5월 3일 구속되기 하루 전인 2일 사의를 표명하면서 총재직이 공석이 됨에 따라 제4차 이사회 안건은 총재 궐위에 관한 조치로 변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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