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는 PC용 ‘야후 앱 서치’와 스마트폰용 무료 모바일 앱 ‘야후 앱스팟’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야후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애플 앱스토어에 승인된 앱이 50만개를 돌파했다.
안드로이드마켓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도 20만개를 넘어서는 등 앱의 수가 급속도록 증가하고 있어 사용자들이 원하는 앱 찾기가 쉽지가 않다.
이에 따라 야후코리아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앱 이름, 종합적 설명, 가격, 사용자 평점 등을 스크린 샷과 함께 제공해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앱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야후 앱스팟의 경우 사용자가 기존에 다운로드 받은 앱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에 맞는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앱을 매일 추천해준다.
또한 긴 스크롤 없이도 한 화면에서 앱 가격, 전반적인 사용자 등급, 스크린샷과 설명을 함께 제공한다.
야후 앱 서치는 PC에서 앱 검색뿐만 아니라 쉽고 빠른 스마트폰 다운로드 환경을 지원한다.
현재 아이폰용 앱스팟과 안드로이드폰용 앱스팟은 영문 버전만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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