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우효동 심판위원이 1000경기 출장에 3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오는 6월 19일 서울 잠실구에서 열릴 LG 트윈스-SK 와이번스 경기에서 통산 28번째 기록 달성이 예상된다.
지난 1999년 9월 1일 잠실 두산 베어스-해태 타이거즈 경기에 3루심으로 첫 출장한 우 심판위원은 16일 현재 997경기에 출장한 상황이다.
KBO는 대회요강 표창 규정에 의거 7월 2일 대구구장에서 우 심판위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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