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중국과 무역거래가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위원화의 국제화 방향’과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에 대한 정보 공유와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50여개 기업 및 공공기관의 수출입 및 재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범 시행된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는 지난해 6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확대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 최초로 위안화 선물환 거래를 시행하는 등 이미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위안화 송금과 환전거래시 적용하는 환전수수료율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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