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中 공상은행과 위안화 무역결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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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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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민은행은 중국 공상은행과 공동으로 17일 롯데호텔에서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과 무역거래가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위원화의 국제화 방향’과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에 대한 정보 공유와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50여개 기업 및 공공기관의 수출입 및 재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범 시행된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는 지난해 6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확대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 최초로 위안화 선물환 거래를 시행하는 등 이미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위안화 송금과 환전거래시 적용하는 환전수수료율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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