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추천하는 '월지급형 펀드팩 서비스'는 목돈을 투자해 정기적으로 일정액을 지급받는 연금지급식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급률을 선택할 수가 있다. 가입 이후 다음 달부터 지급액이 주어진다.
다양한 펀드를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하다.
신규 펀드 가입 없이 기존 펀드를 월지급식 전용계좌로 대체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매 신청 없이 자동 환매·지급도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 펀드는 모두 34개다. 지급률은 펀드 성과에 관계없이 투자자는 지급률을 연 4~10%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지점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월지급식 전용계좌를 개설해야만 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은퇴 이후 일정한 생활비가 필요하거나 고정자산은 많으나 현금 유입이 적은 경우, 금리 하락으로 인해 정기 예금 이자로는 생활이 어려울 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최소 1000만원부터 가입할 수가 있다. 1·3·6·12개월 주기로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