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발리언트' 태국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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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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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엠게임은 태국의 게임업체 TOT와 온라인게임 ‘발리언트’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리언트는 온라인게임의 재미요소인 ‘던전 플레이’를 특화시키고 각종 장애물과 몬스터에 맞서 화려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TOT는 태국의 IT산업을 선도하는 현지 최대의 공영통신회사로 한국의 테일즈런너·해브온라인·홀릭2 등을 서비스하며 온라인게임 사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올해는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중인 발리언트와 아르고 등 엠게임의 최신 게임들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며 “특히 발리언트가 태국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현지화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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