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법은 지진을 제어하기 위해 강재를 이용하는 기존의 댐퍼공법에 고감쇠 고무를 설치해 바람에 의한 진동을 함께 제어하도록 한 신기술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지진과 바람의 진동을 동시에 제어하면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입주민들의 어지러움 등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 시스템을 경기 수원시 인계동‘인계 푸르지오’ 아파트에 첫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시공하는 모든 고층 건물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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