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로맨틱코미디 여왕' 최강희, 3년만에 브라운관 복귀 선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23 16: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배우 최강희가 SBS새 수목드라마 ‘보스가 달라졌어요’(가제)를 통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고 23일 소속사 측이 밝혔다.

2008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이후 첫 캠백작인 ‘보스가 달라졌어요’는 취업난을 겪던 여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인 남주인공을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최강희는 대표청년실업자에서 재벌 기업 후계자의 비서가 된 ‘노은설’ 역을 맡아 철부지 보스 차지헌 길들이기에 나서게 된다. 특히 그 동안 한번도 다뤄지지 않았던 비서들의 세계가 최강희의 독특한 매력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강희가 길들여야 할 문제적 보스 ‘차지헌’ 역에는 배우 지성이 캐스팅됐으며, 국내 안방극장에 첫 연기 도전장을 내미는 JYJ ‘영웅재중’은 막강한 능력을 갖춘 재계의 프린스 ‘차무원’, 왕지혜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완벽함을 가진 변호사 ‘서나윤’ 역을 맡아 색다른 4각 관계를 펼칠 예정이다.

‘로맨틱 코미디 여왕’ 최강희의 새로운 드라마 ‘보스가 달라졌어요’는 ‘파리의 연인’ ‘천사의 유혹’ ‘조강지처 클럽’의 손정현 PD와 ‘사랑에 미치다’ 권기영 작가의 의기투합 작품으로, ‘시티헌터’에 이어 오는 8월 3일 수요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