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의 운명’은 문 이사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 비사를 비롯한 30년 동행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이다. 저자가 처음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 함께 노동·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서거 이후 지금까지의 30여년 세월 동안의 인연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주 순위에서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신경숙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프랑스의 90대 레지스탕스 노(老) 투사 스테판 에셀이 쓴 ‘분노하라’가 20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ㆍ오프라인 서점 9곳에서 17일부터 23일까지 판매된 부수를 종합한 6월 넷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문재인의 운명(문재인/가교)
2.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쌤앤파커스)
3.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창비)
4.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최인호/여백미디어)
5.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김제동/위즈덤경향)
6.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넬레 노이하우스/북로드)
7. 아이의 자존감(정지은, 김민태/지식채널)
8.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김정운/쌤앤파커스)
9.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리처드 J. 라이더/위즈덤하우스)
10. 바보 빅터(호아킴 데 포사다/한국경제신문)
11. 낯익은 세상(황석영/문학동네)
12. 10년 후 미래(대니얼 앨트먼/청림출판)
13. 유진‘s 겟 잇 뷰티(유진/페이퍼북)
14. 생각 버리기 연습(코이케 류노스케/21세기북스)
15. 크리티컬 매스(백지연/알마)
16. 위험한 관계(더글라스 케네디/밝은세상)
17.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18.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유홍준/창비)
19. 숀리 다이어트(숀리/삼성출판사)
20. 분노하라(스테판 에셀/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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