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 정신보건센터의 “민들레 홀씨 되어” 노래봉사단이 23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노래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사회복지지설인 행복한 우리집(청산면 소재)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 20여명에게 에어로빅 및 전통가요, 마술 등의 공연과 종이접기공예를 함께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은 지난 4월 21일 행복한 우리집 방문에 이어 두번째로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인식과 일반인의 태도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줌으로써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들레 홀씨되어” 노래봉사단은 연천군보건의료원 정신보건센터 등록회원 1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서 오는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노래봉사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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