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무재해 360만시간 달성

지속적인 현장관리·안전점검 강화·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정착 노력

넥센타이어 양창수 전무(우)와 한국산업안전공단 이덕재 원장(좌)
(넥센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넥센타이어는 2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배수 달성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근로자 2000명 이상 사업장인 넥센타이어는 지난달 24일 무재해 2배 목표시간인 360만시간을 달성한 바 있다. 무재해 달성은 무재해운동 시행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해 사망 또는 4일 이상 요양을 요하는 부상, 질병 등에 노출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산업재해가 없는 작업장 분위기로 생산성 향상과 함께 노사 간 화합이 유지되는 등 다양한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노사합동 안전점검 강화, 그리고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정착화해 무재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