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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형제 [사진=Mnet '비틀즈 코드' 방송캡처화면] |
지난 23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한 용감한 형제는 자신이 저작권료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해 솔직히 입을 열었다.
그는 "2008년 동시에 발표된 손담비의 '미쳤어'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가 저작권료 효자곡"이라며 "지난 3~4년 간 총매출을 합치면 100억 이상이다. 하지만 다 빼고 하면 얼마 안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가수 윤종신은 "나보다 더 세다"고 말하며 "전문 작곡가 이기 때문에 '미쳤어' 하나로 날 이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12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한 빅뱅 멤버 승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돼 있는 지드래곤의 곡은 120곡이다"며 "지드래곤은 저작권료 1위"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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