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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야구9단', 진정한 '9단'들의 리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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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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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NHN 한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야구9단’에서 최상위 리그인 ‘마스터리그’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야구9단’의 리그는 루키·주니어·시니어·아마추어·세미프로·프로리그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공개된 마스터리그를 포함해 총 7개로 늘어났다.

각 리그 구성은 하위리그의 1위∼ 3위까지의 팀이 상위리그로 진출하는 방식이다.

새롭게 공개된 마스터리그는 기존 최상위 리그였던 프로리그에서도 상위권자만이 참여할 수 있는 리그로 ‘야구9단’의 진정한 고수들이 야구전략을 겨룰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스카우터’을 통해 야구9단의 최고레벨인 10레벨의 선수를 스카우팅 할 수 있다.

회당 5000만원의 비용과 함께 2만5000 챌린지포인트(CP)가 소요된다.

신규 구장인 피츠버그와 플로리다 구장도 새롭게 선보였다.

우상준 NHN 실장은 “야구의 초심자부터 고수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시뮬레이션 시스템의 강화 등 야구의 현실성의 구현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야구9단은 이달 현재 80만 구단주를 달성하며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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