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법적공방 재개, 지난 24일 두 번째 준비서면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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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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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태지(왼쪽)·이지아 [사진=서태지컴퍼니(왼쪽)·SBS드라마 '아테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본명 김지아)의 법적 분쟁이 다시 시작됐다.

이지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법정대리인을 통해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에 자신의 입장이 담긴 준비서면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에 이어 두 번째다.

준비서면은 소송 당사자가 변론에서 진술하고자 하는 사항을 기재, 법원에 내는 서류로 재판에 앞서 상대와 입장 차이를 분명히 해 논쟁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1월 서태지를 상태로 소송을 시작한 이지아는 법정 다툼 사실이 보도된 후 4월 30일 돌연 소취하서를 제출해 소송을 마무리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후 서태지가 소취하부동의서를 제출하면서 두 사람의 소송이 다시 시작됐다.

이지아 측은 3차 변론준비기일 후 서태지 측의 추가 소송 준비 주장에도 별다른 반론을 펼치지 않았다. 

하지만 준비서면을 두 차례나 제출함에 따라 일각에서는 이지아 측이 서태지 측과 본격적인 법정 공방에 임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지아와 서태지의 4차 변론준비기일은 다음달 4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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