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서울팔래스호텔 일식당 다봉이 오는 8월 말까지 ‘장어, 농어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여름철 대표적인 원기회복 음식인 장어는 쇠퇴한 기력을 보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다봉은 주방장 특제소스로 맛을 낸 장어 정식코스와 철판 구이를 선보인다.
타우린과 아미노산 등 필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된 농어 역시 장어와 함께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다봉은 농어 정식코스와 씹는 맛이 특징인 농어회도 함께 마련했다.
가격은 장어 정식이 7만 5000원, 철판구이 5만원, 농어정식 8만원, 농어회 17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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