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 따르면 검사결과 미군기지 주변 6곳에서 모두 다이옥신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지하수 먹는 물 수질검사 PCE 등 47개 항목도 함께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캠프 캐럴 등 미군기지 고엽제 불법매립과 관련하여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동두천시는 타 지역보다 지하수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했고, 앞으로도 고엽제관련 주민 불안을 해소코자 최선을 다할 것을 시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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