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성남시 도촌지구를 출발해 야탑역, 판교신도시, 과천시 등을 거친 후 서울 사당역(2호선·4호선 환승역)까지 운행하는 9006번 좌석버스 노선이 30일부터 일반 시내버스 노선 103번으로 바뀐다.
이번 변경을 통해 103번은 성인 카드승차 기준 900원을 받는 시내일반버스가 된다. 하지만 운행 구간은 현재처럼 '도촌지구~성남정보산업고~매화4거리~야탑역~판교로~세계로~운중로~인덕원~과천정부청사~관문4거리~남태령~사당역'으로 동일하다.
다만 운행 차량은 기존의 3대에서 2대가 늘어 5대로 증차되며, 이에 따라 배차간격은 20~50분으로 단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원버스 사송동영업소(031-751-1552)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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