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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2' 김그림, '로맨스타운' OST 멤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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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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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케이블채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 출신 김그림이 첫 OST에 도전한다.

‘오페라 히어로’ 테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로맨틱 가이’ 알렉스, ‘드라마 황태자’ 하울 등 화려한 OST 캐스팅으로 주목 받은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의 마지막 OST 주자로 김그림이 낙점된 것.

엠넷닷컴(www.mnet.com)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30일 0시에 공개된 김그림의 신곡 ‘잘될 거야’는 대한민국 최고 히트 메이커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안영민 콤비의 야심작으로, 미디어 템포의 밝은 곡이다.

김그림은 ‘슈퍼스타K2’ Top11 멤버로 선발돼 가요계 유망주로 주목 받았으며, 조영수 작곡가가 소속된 넥스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후 데뷔 곡 ‘너 밖엔 없더라’를 출시, Top11 멤버들 중에서는 최초로 정식 가수로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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