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포도밭의사나이,에칭,_56x76cm, 연도미상. |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피카소, 달리 미로 칠리다 타피에스 등 스페인 출신 현대미술 거장들의 판화전이 백화점에서 열린다.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에서 백화점 본관 14층으로 이전한 롯데갤러리 본점은 1일부터 이전 기념 '스페인 거장판화'전을 개최한다.
리도그라피, 목판화, 에칭, 드라이포인트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 판화작품 60여점을 전시한다.
달리,_영원불멸의 10가지 처방전中유전적 제국주의의 영원불멸, 드라이포인트,77.5x56cm,1973 |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심장전문의이자 유명 작가들의 판화만을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스페인 ‘갤러리 아르떼 10’의 관장인 페르난도 디에즈(60)의 소장품이다. 전시는 7월 31일까지. (02)726-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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