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최대 15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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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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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기상청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장마전선이 일요일인 3일 새벽부터 다시 활성화될 것이라고 1일 예보했다.

특히 중부지방은 3일 늦은 오후부터 4일 새벽 사이, 남부지방은 4일 오전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으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은 4일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4일 밤부터 점차 비가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1일에 이어 토요일인 2일에도 낮 기온과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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