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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지하철인증 사진 화제…누리꾼 "민낯인데도, 연예인 포스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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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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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연 지하철인증 사진 화제…누리꾼 "민낯인데도, 연예인 포스 돋는다"

▲주연(애프터스쿨 멤버) [사진 = 주연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인 주연의 지하철인증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주연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매니저가 픽업하러 집에 오다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도로가 통제 되어서 못 온다고 한다. 그래서 지하철을 탔다. 몇 년 만에 신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인증 사진은 사람이 많아서 못 찍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주연의 소속사인 '플레디스'에서는 트위터를 통해 "주연님께서 우천 관계로 간만에 지하철로 이동을! 주연의 트윗보시고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 하신다기에 매니저님께 도촬부탁드린 사진을 공개합니다."라며 주연의 지하철 인증샷 2장을 공개했다. 

지하철 인증샷 속에서 주연은 트레이닝복 차림에 푹 모자를 눌러쓰고 있으며 승차권을 발급받고 개찰구를 지나가고 있다. 또한 레깅스와 운동화를 신어 다소 편안한 차림이다.

주연의 지하철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딱 봐도 연예인 포스 줄줄", "지하철에서 봤으면 좋았을텐데.", "더 많은 지하철 이용 부탁드린다.", "오랜만에 지하철 타니 어때요?", "민낯인데도, 연예인 포스 돋는다." 등의 글을 남기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나루아트센터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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