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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아침 대용식 '과일아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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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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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CJ제일제당은 7일 간편하면서도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아침 대용식 '과일아침'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과일아침'은 100% 국내산 과일(밀감,키위,사과)과 보리,현미,찹쌀 등의 3가지 곡물을 함유한 건강식품이다.

특히 국내 아침 대용식 제품 가운데 과일함량이 23.1%로 가장 많이 들어있어 상큼한 과일향을 느끼며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한끼에 115kcal로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고, 설탕이나 화학첨가물이 전혀 없어 효과적으로 식사조절을 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웰빙제품이다.

기존 아침대용식 제품들이 주로 단순히 곡물을 이용한 선식과 생식 위주 였다면, CJ제일제당의 과일아침은 곡물 분말과 과일 분말을 균형있게 혼합한 형태의 제품이다. 맛이 없다거나 냄새가 난다 등의 기존 생식, 선식 단점을 보완, 과일함량을 높여 상큼한 향은 물론 맛까지 신경 쓴 웰빙식품이다.

어린 아이들부터 바쁜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침대용식 시장은 3500억원대 규모(2010년 기준)를 형성하며, 매년 20% 이상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김태열 부장은 "새롭게 선보인 과일아침은 체중조절에 관심 많은 20~30대 여성과 영양균형을 따지는 직장 남녀에게 좋다"며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아침대용식 시장 선점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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