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우선 5개 지도점검반을 편성, 제조체 살포 농가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치고 있다.
또 마을 입구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담당제를 운영하는 등 홍보와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농약판매점에 제조체 판매를 자제하는 내용의 협조 안내문을 전달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제초제 살포농가에 대해서는 개인별 이력관리를 통해 동일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각종 지원사업에서 제외하는 등 강력한 페널티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제초제 사용 안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돈버는 친환경 농업을 위해 제초제 사용 안하기 운동을 비롯해 농약사용 안하기, 화학비료 사용 안하기 운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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