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20's 초이스 ‘핫 무비스타’ 써니 강소라,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 여신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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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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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20's 초이스 '핫 무비스타' 강소라/제품=기라로쉬]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8일 ‘제5회 엠넷 20´s choice 시상식’에 참석한 여자 연예인들이 다양한 코디를 선보인 가운데, ‘20’s 초이스 핫 무비스타’로 선정된 강소라의 패션이 화제다.

강소라는 영화 '써니'에서 터프하고 보이시한 여장부의 매력을 보여줬던 것과는 반대로 순백의 화이트 미니 드레스에 사각 클러치, 그리고 시크함을 강조한 금속 장식의 하이힐을 매치하여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핫 무비스타’의 자태를 뽐냈다.

▲ 강소라가 착용한 기라로쉬 하이힐
강소라가 선택한 구두는 ‘기라로쉬(Guy Laroche)’의 제품으로 모던한 스트랩 슈즈 디자인에 수백 개의 금속장식으로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감성을 잘 살렸다.

늘씬한 각선미를 부각시켜 주는 높은 하이힐이지만 안정적인 플랫폼과 쿠션을 더하여 편안함을 강조, 장시간 힐을 착화해야 하는 강소라의 상황을 세심하게 고려하였다.

기라로쉬의 관계자는 “순백의 미니 드레스와 시크함이 돋보이는 하이힐의 믹스매치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잘 보여 주었던 것 같다”며 “이번 제품은 시상식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상식 직후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실제 제품 출시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안혜경이 착용한 기라로쉬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방송인 안혜경도 블랙 드레스에 화려한 스팽글 장식이 돋보이는 기라로쉬 드레스 슈즈를 신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엠넷 20's 초이스는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문화 시상식'으로 다양한 한류스타들이 참가하고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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