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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사진=황혜영 트위터] |
방송인 겸 쇼핑몰 CEO 황혜영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오랫만에 온 고향~ 이곳은 지금 축제분위기네요"라며 환호했다.
황혜영은 고향이 강원도 평창군 진부인 만큼 동계올림픽 유치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부모님이 살고 계신 평창을 자주 왕래한다는 황혜영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유치 실패했을 때 무지하게 속상했던 평창주민입니다. 이번 유치 확정으로 나뿐만 아니라 지금 평창은 축제분위기지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어 황혜영은 9일 페이스북에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앞에서... 저앞에서 지금 축하공연하고 있는데 난 살짜쿵 산꼭대기로 올라와 기념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평창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평창군민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우리 모두 축하해요" "잔치라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평창" 등 다양한 글을 남겼다.
한편, 황혜영은 가수 탤런트 방송인으로 폭넓은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4년 전부터 쇼핑몰 '아마이'를 오픈해 사업가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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