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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 골퍼들 "한국 홍삼에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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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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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청야니, 크리스티커, 박세리, 유선영, 신지애, 최나연 등 세계 유수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US 여자오픈에서 세계적인 여자골퍼들이 한국의 대표브랜드인 '정관장 홍삼'을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삼공사는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리는 US 여자오픈대회 '한식의 날 행사'에서 농식품부 및 aT센터와 제휴, 선수단에게 원기회복을 위한 시원한 홍삼 슬러쉬를 제공했다.

참가 선수와 관계자 150여명에게 정관장 홍삼 리미티드와 미국 시장전용 프리미엄 차를 맛보도록 한 것이다.

행사에 참가한 청야니, 크리스티커, 패트 허스트, 비트리즈 리카리, 캐트리오나 매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은 홍삼 슬러쉬의 시원하고 쌉싸름한 맛에 감탄사를 연발했으며, KFDA에서 인정받은 원기회복,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혈행 개선 등의 효능에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스페인 출신 비트리즈 리카리 선수는 "체력 단련을 위해 인삼을 먹었었는데, 구하기도 쉽지 않고 집에서 만들어 먹기 불편한 점이 있었다"며 "정관장 홍삼은 섭취하기도 부담스럽지 않은데다 간편 포장으로 되어 있어 원정경기에도 이용이 간편해 앞으로 자주 애용할 계획"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LPGA 투어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자 유선영 선수 역시 "경기 중 집중력 향상과 에너지 증진을 위해 평소에도 홍삼 추출물, 절편 등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다"며 "해외 선수들이 감탄하는 모습을 보니 자긍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송희 선수 역시 "연중 20회 이상의 투어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강한 체력이 필수"라며 "체력 관리를 위해 7년째 섭취하고 있던 정관장 홍삼을 세계 유명 골퍼들과 함께 즐기니 반갑다"고 말했다.

현재 홍삼을 즐겨 먹는 프로골퍼로는 최경주, 미쉘위, 김미현 선수 등이 있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태환, 장미란, 이용대 선수 등도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삼에 함유되어 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영양분 흡수와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에너지 증진과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경기 전 반드시 거쳐야하는 도핑테스트에도 안전하기 때문에, 스포츠 선수들이 부담없이 즐겨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인삼공사의 미국법인 관계자는 "세계 유명 골퍼들까지 정관장 홍삼을 섭취한 후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내는 것을 보면서 한국홍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 홍삼의 우수성을 세계 각국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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