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중국의 에너지 소비량은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20%를 차지할 정도가 돼 이미 미국과 일본의 에너지 소비량을 넘어섰지만 GDP는 세계의 10%에 불과하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아울러 리우 부주임은 현재 중국은 공업화와 함께 농촌의 도시화 발전이 진행중인 시기로서 경제가 계속 성장하면서 국민들의 생활수준 또한 상승할 것이고 이는 더 많은 에너지 소비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그는 더 많은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에너지 공급 규모의 확장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공급규모 확장과 함께 에너지 규획과 산업정책 개선, 에너지구조 조정 등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을 합리적으로 통제하여 '에너지대국'에서 '에너지강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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